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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하마:744) 1. 하마와의 통화 요즘 엄마랑 통화할 때, 하마도 아빠랑 통화하고 싶은가 보다. 매번 전화할 때마다 엄마한테 바꿔달라고 해서 말을 한다. 하마 : "아빠~" 아빠 : "응, 하마 일어났어?" 하마 : "네.. 아빠. 놀이터" 아빠 : "어.. 놀이터에 있구나?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어?" 하마 : "네.." 아빠 : "하마~ 아빠 보고 싶어요?" 하마 : "보고싶어요." 거의 대부분 동문서답하고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대화이지만, 그래도 딸과 이런 전화통화를 할 수 있을만큼 컸다는게 신기하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딸. 전화통화 하는 목소리도 귀엽다. ㅋㅋ 2. 하마의 감기는 진행 중 오늘 하루 종일 열이 오르락 내리락 했단다. 37도 이하로는 안 떨어지고 있는 걸 보니 이번 감기가 독하긴 한가 보다... 2009. 7. 24.
하마 R.T 090723 {Today:18, Total:28} 2009년 7월 23일(하마가 태어난지 743일째) 어제보다는 많은 양의 책을 읽었다. 매일 읽는 책보다 새로운 책도 많이 읽은 편이다. 이정도 양이라도 매일 읽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하마의 최근 Favorite book) I am the Music Man (JYBooks. 노부영 시리즈) This Is My Family (헤르만헤세. SingSing English) ※ How's the Weather? (헤르만헤세. SingSing English) Bath Time, Waggles! (헤르만헤세. SingSing English) 생글생글 싱글벙글 (푸름이닷컴. 까꿍 그림책) ※ 사랑해요 사도신경 (햇살지기) Here Are My Hands (JYBooks. 노부영 시리즈) Twinkle Tw.. 2009. 7. 24.
2009.07.23 (하마:743) 1. 열이 나다 새벽에 하마가 울어댔다.깨어서 보니, 열이 많이 난다. 감기가 거의 다 나은 줄 알았는데, 열감기로 바뀌었나보다. 해열제를 안 먹으려고 해서, 일단 옷을 벗기고 재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전에 보니 아직 열이 많이 난다. 2. 하마의 보육 문제 하마가 요즘 하진이랑 부쩍 많이 싸우고, 욕심을 부린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 지 계속 고민이 된다. 그렇다고 미영이한테 맡기는 거외에 특별한 대안은 아직은 없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야 겠다. 3. 하마의 퍼즐놀이 하마는 퍼즐을 좋아한다. 얼마전에 사준 뽀로로 퍼즐놀이 셋트도 곧잘 꺼내와서 놀고 정리해서 넣어놓긴 한다. 10조각하고, 15조각짜리는 거의 외웠는지, 위치를 곧잘 찾아서 맞춘다. 그런데, 더 어려운건 시도도 하지 않.. 2009. 7. 23.
하마 R.T 090722 {Today:10, Total:10} 2009년 7월 22일(하마가 태어난지 742일째) 하마의 Reading Tree 시작. 이 기록이 하마의 평생의 기록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하마의 소소한 추억거리 정도는 되었으면 한다. 아직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더 읽으려고 하고, 새로운 책에 대해서 흥미 유발이 제대로 되지 않는 하마. 그래도, 오늘은 엄마랑 약속하고 새로운 책에 도전을 했다. (※는 하마의 최근 Favorite book) Try Some Food (헤르만헤세. SingSing English) This Is My Family (헤르만헤세. SingSing English) ※ 생글생글 싱글벙글 (푸름이닷컴. 까꿍 그림책) 함께 일하고 같이 놀아요 (보리. 개똥이 그림책) 우리도 소풍 갈래 (나무와햇살. 재미둥이 생활동화).. 200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