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 먹기1 2009.09.03 (하마:785) 1. 만석공원 나들이 오랜만에 혜정이 이모가 놀러와서, 엄마랑 만석공원에 도시락 들고 놀러 갔다. 아주 맑은 공기는 아니지만 딱트인 공간과 잔디밭에서는 한가로운 시간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이자 경험인 것같다. 퇴근해서 돌아오는 아빠가 보고 싶은지 엄마를 통해서 간간히 전화통화를 하던 우리 하마. "아빠, 어디야? 빨리와" 기분좋은 목소리로 통화하는 하마의 목소리를 들으니, 우리 딸이 오늘 하루 즐겁게 보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가까운 곳에 그래도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있어서 너무 좋다. 2. 아, 배부르다 엄마랑 혜정이 이모랑, 은호랑 즐겁게 식사를 하고 나서, 아빠가 사준 호두과자를 먹기 시작한 우리 하마. 밥을 안 먹은 것도 아닌데, 혼자서 호두과자를 열심히 먹는다. 포장지를 잘 벗내.. 2009.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