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1 2009.11.07 (하마:850) 1. 시리얼 먹는 중 집에 간식거리가 없는 차에 먹거리를 헤매던 하마의 눈에 띄운 시리얼 봉지. 결국 봉지채 들고 먹고 있는 하마를 설득해서 봉지에서 시리얼을 그릇에 덜어주었다. 역시나 먹을 것에 미련이 별로 없는 우리 하마, 많이 먹을 것 같이 얘기하더니, 그릇에 조금 넣어주니깐 그만큼이면 됐다면서 맛있게 먹는다. 2. 엄마가 '배고픈 애벌레'를 만들어요. 하마의 독후활동 및 하마를 위한 교구제작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하마 엄마. 드디어, 아이템을 선정하고, 하마 아빠를 앞세워 재료까지 완비하였다. 부직포를 열심히 자르고 있으니깐, 하마가 신기한지 조용히 그 앞에 앉아서 엄마가 하는 걸 보고 있는다. 예전같으면 엄마가 하는 걸 자기가 한다고 막 방해하고 할텐데, 이젠 좀 컸다고, 엄마가 자르고 남은 부.. 2009.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