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1 2009.07.25 (하마:745) 1. 약 먹기 싫어하는 하마의 변명 "약이 상했어. 안 먹을꺼야."라고 약 먹기를 거부했던 우리 하마. 다음날 억지로 약을 먹이고 났더니, 울면서 하는 말 "약이 썩었자나" 도대체 약이 어디가 상하고 썩었다는 건지. 그리고 그런 말은 어디서 배운건지. -_-; 약을 거부하는 우리 하마의 변명은 점점 늘어만 간다. 2. 하마의 아이 사랑 우리 하마는 아가들을 참 좋아한다.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예뻐한다. 오후에 정우네가 놀러왔다. 역시나 우리 하마 둘리를 보면서 관심을 갖는다. 엄마가 안고 있을 때는 시기하기 보다는 자기도 한번이라도 더 만져보려고 엄마 앞에 앉아서, 바닥에 앉혀보라고 한다. "엄마가 둘리는 아직 어려서 혼자서 앉을 수가 없어서 엄마가 안아줘야해." 라고 했더니, .. 2009.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