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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2009.07.20 (하마:740)

by 새벽빛 2009. 7. 20.
1. 아빠도 하마처럼
"아빠도 하마처럼 옷벗고 같이 놀자"
     -> 욕조에 몸담그고 놀던 하마가 하던 말
"아빠도 하마처럼 옷입고 밖에 나가자"
     -> 다 씻고 나와서 옷을 입혀 놓으니깐, 웃통벗고 있는 아빠에게 하마가 하던 말
 우리 딸은 요즘 아빠랑 같이 하고 싶은게 많은가 보다


2. 하마의 동화책 읽기
재미둥이 생활동화 "무슨 병원일까?"를 무지 좋아하는 우리 하마.
책의 순서를 거의 외우다시피 해서, 언뜻 보면 책을 읽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