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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2009.09.30 (하마:812)

by 새벽빛 2009. 10. 1.

1. 엄마와 미술활동하기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은 엄마가 재료를 준비해서, 하진이네 집으로 고고~
하진이네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면서 재미있는 작품 활동을 헀다. 장난치고 제대로
안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집중하고 잘 따라했다. 앞으로도 계속 해줘야 할 것같다.

 
1) 곰돌이의 소풍
곰돌이 그림을 그리고, 입의 뒤쪽에는 비닐봉지를 붙여둔다.
그리고 나서, 곰돌이에게 아이스크림, 오렌지, 사과 등을 만들어서 입에 넣어준다. 맛있게 먹은 곰돌이. 나중에 비닐봉지를 뚫어주면,
먹은 음식들이 똥이 되어서 나오게 된다. ^^





2) 행복이는 뭘 먹었을까?
이것저것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난 행복이. 행복이는 뭘 먹었을까?
주변에 널려있는 전단지에서 각종 음식과 과일등을 오려서 행복이의
뱃속에 붙여주는 놀이.
행복이는 참 많이도 먹었다.





3) 나무에게 나뭇잎 붙여주기
가지만 앙상한 나무에 여러가지 나뭇잎을 붙여주었다.
알록달록 예쁜 나무잎을 붙이고 나니, 멋진 나무가 되었다.





덧붙이기..
요즘 혼자서 옷 입는 것에 재미를 붙인 우리 하마.
옷을 갈아입을 라치면, 벌써 자기 서랍장에서 티셔츠, 바지, 팬티를 꺼내온다.
유빈이네 집에 가서도 유빈이의 옷이 어디 있는지를 이미 파악을 해서, 자기가 꺼내
입는다고 하니.. 거참 남의 집에서도 자기 집처럼 활동하는 것이 하마의 장점이려나?
오늘은 유빈이네 현관의 신발들을 모두 가지런히 정리해 놓았다.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