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기1 2009.09.12 (하마:794) 1. 차에서 조는 중 하마는 엄마가 옆에 앉아 있던지 앞에 앉아 있던지 상관없이 차의 뒷자석에 앉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뵈니 종종 뒷자석에 사람들이 많이 탈 때도, 자기도 굳이 뒤에 앉겠다고 떼를 쓸 때도 있다. 엄마아빠랑 코엑스에 공연보러 가는 길에 뒷좌석에서 선글래스를 조용히 앉아서 바깥을 구경하더니, 어느샌가 선글래스를 벗고 졸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엄마가 재빨리 사진으로 남겨 놓았다. 동영상으로 촬영했으면 조는 모습이 더 확실히 보일텐데, 카메라로 찍고 보니 자는 모습으로만 보이니깐 아쉽다. 2. 윤희정 재즈 콘서트에 다녀오다 아빠가 아는 미래에셋의 자산전문가(송경아 FC)가 공연에 초대를 해줘서, 세식구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0분 정도 늦게 가서 못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아.. 2009.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