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1 2009.07.21 (하마:741) 1. 하마가 간식 만들어 줄께 작은 방에서 엄마 부탁으로 시험문제 프린트 하고 있는 아빠에게 하마가 간식을 만들어 준다며 거실과 작은 방 사이를 분주하게 뛰어다녔다. 그 와중에도 방을 나갈 때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꼭 문을 닫고 나갔다. 한번은 문을 안 닫고 가더니, 도중에 "아, 맞다. 문 닫아야지!" 하면서 돌아와서 문을 닫고 갔다 - _-)a 먹을 수 없는 간식이지만, 그래도 뭔가를 엄마,아빠에게 주고 싶어하는 하마의 마음이 기특하다. 나중에 커서 돈 벌면 맛있는거 사주려나? 2. 하마의 독서 습관 하마는 책 읽을 때 많이 집중하지 않는다. 그리고, 책에 대한 편식이 심한 편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몇번이고 읽어달라고 하지만, 아닌 책은 별로 관심 없어한다. 때로는 새로운 책을 읽어달라고 가.. 2009.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