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 가리기1 2009.08.10 (하마:761) 1. 하마의 대소변 가리기 하마의 대소변 가리기는 엄마아빠의 숙제 중에 하나이다. 대변은 20개월이전에도 잘 가렸던 것같다. 대변이 마려우면, 미리 얘기를 한다. 그런데, 소변은 아직까지도 잘 안되고 있다. 오늘도 2번이나 옷에다가 실례를 했다. 잘 때는 못 가리기 때문에 자기 전에는 반드시 기저귀를 채워야 한다. 미처 못 채운 때는 이불에 쉬를 하고 하마도 잠이 깨곤 했다. 소변이 마려울 때, 쉬한다는 걸 본인도 알고 쉬마렸다고 얘기를 한다. 그러다가 신나게 놀 때는 자기도 모르게 싸거나 알면서도 일부러 싸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하마의 실례를 한다고 해서 혼내거나 하지는 않고 있다. 믿어주고 배려해 주면 언젠가는 완벽하게 가리게 되지 않을까? (뭐, 아빠도 4학년 때 자다가 쉬를 했다는 소문이 있으.. 2009. 8. 10. 이전 1 다음